다움교회의 '다'는 '모두'를 의미합니다. 이는 차별 없이 모두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담았으며, 하나님의 통치방식 그대로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사랑이죠.
다움교회의 '움'은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나는 '싹'을 뜻합니다.
이는 교회가 생명의 출발점이자, 하나님 나라의 최전방에서 생명의 사역을 열어가야 한다는 의지입니다.
'움'은 교회가 새 생명을 품고 자라게 하는 터전이기죠 하죠.
다움교회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의도대로 말씀 위에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모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드러내는 것을 교회의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시대에 필요한 사명을 감당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자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다움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2월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많은 교회들이 현장 예배에 제한을 받는 상황 속에서,
다움교회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가고, 쓰러지고 낙심한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교회로 출발했습니다.
온라인 예배를 통해 교회가 멀어진 이들에게 다시 다가가며,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다움교회는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에 소속된 교회입니다.
담임목회자인 김대인 목사는 고등학교 졸업 시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장로교 통합 교단의 영남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이후 숭실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공부했습니다.
김대인 목사는 1999년부터 통합교단에 소속된 부산 수곡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였으며,
대구서광교회, 분당광야교회, 성민교회, 성내동교회 등에서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독립교단에 소속된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사역하며, 독립교단으로의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김대인 목사는 통합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독립교단에 소속되면서 다움교회도 자연스럽게 독립교단에 소속된 교회가 되었습니다.
다움교회에는 교회협의회와 공동의회라는 주요 조직이 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교회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협의체로, 목회자 한 사람의 영향력만으로 교회가 운영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의사결정을 돕습니다.
담임목사는 7년마다, 교회협의회 회원은 3년마다 공동의회에서 재신임을 받아야 교회협의회에서 사역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공동의회는 교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구로, 교회협의회와 함께 교회의 운영을 책임집니다.
다움교회는 호칭제를 운영하는데, 장로 권사로 호칭되는 분들은,
50세 이상으로 교회에서 지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장로 권사로 호칭합니다.
다움교회 장로 권사님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협력하며, 교회와 지역사회를 돌보는 '성숙한 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다움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 믿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 교회, 사도적 교회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교회 다움', '그리스도인 다움'을 추구하며, 이 정신을 담아 '다움'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성도 한 명 한 명이 시대에 필요한 사명을 감당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세워지는 것으로,
이를 위해 다움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각각 십일조를 드린다는 정신에 따라,
교회 재정의 20%를 '선한사마리아 재정'으로 구분하여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다움교회는 이런 공동체입니다.
모여 예배하고 흩어져 찬양하는,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예배 공동체 [시95:6]
온 가족이 말씀 위에 서서 진리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말씀 공동체 [요8:32]
경계하거나 구분하지 않고 사랑으로 모두를 품는 그리스도의 몸 공동체 [갈3:28]
믿음의 가정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일으키며 세상을 치유하는 회복 공동체 [신6:6-7]
섬김으로 교회다워지고, 나눔으로 그리스도인다워지는 사랑 공동체 [마5:14-16]